〔단독〕 "이래놓고서 성남을 첨단과 혁신의 도시라 할 수 있겠나?"... 성남시 분당구청, '차선 제거' 작업하면서 절삭기로 노면을 갉아버렸네! "어이상실"- 분당구청 구조물관리과 발주한 분당 '야탑7교'·'내정교' 보수보강공사 완료 후, 임시 차선 제대로 지우지 않은 채 방치... 본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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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탑7교... 절삭기로 차선 제거한 모습 © 뉴스브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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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탑7교... 절삭기로 차선 제거한 모습 © 뉴스브레인 |
![]() ▲ 내정교... 절삭기로 차선 제거한 모습 © 뉴스브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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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정교... 절삭기로 차선 제거한 모습 © 뉴스브레인 |
![]() ▲ 내정교... 절삭기로 차선 제거한 모습 © 뉴스브레인 |
![]() ▲ 내정교... 절삭기로 차선 제거한 모습 © 뉴스브레인 |
![]() ▲ 내정교... 절삭기로 차선 제거한 모습 © 뉴스브레인 |
성남시 분당구의 지천 교량인 '야탑7교'와 '내정교'를 보수보강공사 완료 후, 임시 차선을 제대로 지우지 않아 운전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하므로 시급히 임시 차선 제거작업을 해야 한다는 본지 보도가 나간 후, 발주 및 공사관리·준공 부서인 분당구청 구조물관리과에서는 시공사로 하여금 임시 차선을 제거토록 한 것으로 파악됐다.
〔본지 206년 7월 24일자 「〔단독〕 ˝기존 차선을 제대로 지우지도 않고...˝, 분당구청앞 성남대로 하행선 차선도색이 왜 이래?」 보도 참조〕
그렇다면, 임시 차선을 제대로 제거했을까?
기자가 현장을 둘러본 결과, 임시 차선을 제거하려고 절삭기(돌출된 아스콘포장 노면을 갉아 내는 장비)를 사용하여 아스콘포장 노면(차선)을 갉아내어 노면이 흉물처럼 보여졌다. 아스콘포장 노면을 갉아내었기에 차선 자체는 지워진 상태다.
야탑7교와 내정교 보수보강공사를 완료 후, 임시 차선 제거를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를 지적한 보도가 연거푸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임시 차선 지우기 작업을 절삭기를 사용하여 아스콘포장 노면을 갉아내 분당구청 구조물관리과가 또다시 여론의 뭇매를 맞게 됐다.
심지어 일부 임시 차선은 절삭기로 차선 제거 후, 노면에다 검은색으로 덧칠을 한 곳도 더러 있었다. 이는 절삭기로 아스콘포장 노면을 절삭할 때 쇄석(아스콘포장속의 골재로서 암석을 부순 골재)이 파쇄되면서 생기는 흰색 표면 때문에 검은색 칠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야탑7교 및 내정교 주변 뿐만 아니라, 나머지 지천 교량들의 보수보강공사 주변도 상당수 임시 차선을 절삭기로 제거한 것으로 보여져, 전수 조사 및 보완 공사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 연마기로 문자표시 지우기 전 모습.(사진제공 차선도색 전문업체 관계자) © 뉴스브레인 |
![]() ▲ 연마기로 문자표시 지운 후 모습.(사진제공 차선도색 전문업체 관계자) © 뉴스브레인 |
차선 도색 전문업체 한 관계자는 "차선을 지우려면 보통 연마기를 사용하여 노면을 원형으로 회전시켜 껍질 벗기 듯이 하면서 차선 제거 작업을 한다"면서, "절삭기로 노면을 갉아 차선을 지우는 경우는 처음 본다"며 어이없어 했다.
이에 대해 분당구청 구조물관리과 관계자는 통화에서 "시공사를 만나 협의를 하여, 절삭기로 차선 제거한 곳은 다시 연마기를 사용하여 보완토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4월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 후 분당구청은 관내 5개 지천을 횡단하는 32개 교량들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한 후, 구청 구조물관리과에서는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지천교량 32개소에 대한 교량 보수·보강 공사를 순차적으로 추진을 했었다.
보도부 안전성 검토 결과에 따라 야탑7교와 내정교는 보도부 철거 후 재설치로 결정되었으며, 야탑7교 보수보강공사는 지난해 9월 8일 준공되었고, 내정교 보수보강공사는 올해 9월 24일 준공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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