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시장, 부시장 의자는 특별하네!"... 성남시의회 본회의장 '시장·부시장'석 의자 배치 차별화 '논란'- 2009년 11월 신청사 개청 이후부터 줄곧 사용해 온 듯...권위주의 상징으로 비쳐질 수 있어 의원석 의자와 동일한 규격으로 교체 여론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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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 선)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 배치되어 있는 시장과 부시장의 의자 모습. 의원석과 집행부 간부석 의자들은 모두 동일한 규격인 반면, 시장과 부시장석 의자는 규격이 다르게 차별화 되어 있다. © 뉴스브레인 |
![]() ▲ (붉은 선)성남시의회 본회의장 시장과 부시장석 의자 모습 © 뉴스브레인 |
![]() ▲ 성남시의회 본회의장 시장(좌측)과 부시장(우측) 의자 © 뉴스브레인 |
![]() ▲ 성남시의회 본회의장 의원석 의자 © 뉴스브레인 |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의 집행부측 시장과 부시장석 의자가 의원석 의자와는 다른 규격으로 배치되어 있어 논란이다. 이에 따라 의원석 의자와 동일한 규격으로 시장과 부시장석 의자를 교체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성남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1월 신청사 개청 이후부터, 의회 본회의장 의장석을 기준으로 좌측 및 우측 첫번째 줄은 집행부 간부들의 책상과 의자를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책상위에는 명패도 놓여져 있다.
또, 좌측 첫번째 줄 맨 앞쪽은 시장과 부시장 책상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다.
문제는, 의원석과 집행부 간부석의 의자들은 규격이 모두 동일한 반면, 시장과 부시장석 의자는 규격이 다르게 차별화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일부 성남시의회 의원들 사이에선 의회 본회의장에서 조차 시장과 부시장을 특별 예우해 주는 것이냐며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성남시의회 A의원은 "국회 본회의장 의자들은 의원들이나 국무위원들이나 모두 동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의원들의 자존심 문제다. 오랫동안 관례로 시장과 부시장이 의원들과는 다른 규격의 의자를 사용해 왔다 하더라도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다. 즉시, 본회의장 의자들은 모두 같은 규격으로 배치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성남시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시장 및 부시장석 의자를 의원석과 동일한 규격으로 교체 여부에 대해 "내부 검토를 해 보겠다"며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한편, 본지 기자는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힘 양당 대표의원에게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면서, 시장과 부시장석 의자를 의원석과 같은 것으로 교체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물었으나, 현재까지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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