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대출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한 시민에 표창현장에서 붙잡아 경찰에 인계, 2,070만원 피해 예방
양평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을 검거한 시민 A씨에게 표창장과 범인 검거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에서 검거된 수거책 C씨는 다른 보이스피싱 조직원들과 함께 피해자 B씨에게 “저금리로 추가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 대출금 2,070만원을 현금으로 상환해야 한다”고 속이고, 지난 5월 27일 오후 4시 30분경 양평군 소재 편의점 앞에서 피해자 B씨를 만나 현금 2,070만원을 건네받았고, 이를 지켜보던 A씨가 보이스피싱을 확신하고 차량으로 수거책의 동선을 따라 추적에 나서 도로에서 수거책을 붙잡아 112에 신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수거책 C씨를 인계한 바 있다.
김기동 양평경찰서장은 “이번 사례는 민경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청은 지난 3월부터 시민이 범인 검거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시민이나 단체가 범인 검거나 예방, 인명 구호 등에 기여한 사례와 경찰이 시민 안전 모델로서 현장에서 활약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도움을 준 시민이나 단체에 대해서는 포상하고, SNS 이벤트 등을 통해 많은 이가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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