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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회의원, 추석에 캐나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본부 방문

- 추석날(한국시간 17일) 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 관련 캐나다 몬트리올 'ICAO' 본부 방문, 사키타노 이사회 의장 면담
- 현행 고도제한 국제기준 미비점 논의... 안 의원, "현실적인 개정안 설계와 조속한 발효" 등 요청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9/17 [11:39]

안철수 국회의원, 추석에 캐나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본부 방문

- 추석날(한국시간 17일) 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 관련 캐나다 몬트리올 'ICAO' 본부 방문, 사키타노 이사회 의장 면담
- 현행 고도제한 국제기준 미비점 논의... 안 의원, "현실적인 개정안 설계와 조속한 발효" 등 요청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입력 : 2024/09/17 [11:39]

 

안철수, 추석 연휴에 캐나다 'ICAO'로 날아가... 

 

 

▲ 안철수 의원이 17일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를 방문하여 사키타노 이사회 의장에게 서신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은 안철수 의원 페이스북에서 가져 옴)  © 뉴스브레인

 

 

▲ 안철수 의원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사키타노 이사회 의장을 면담하고 있다.(사진은 안철수 의원 페이스북에서 가져 옴)  © 뉴스브레인

 

 

국민의힘 성남분당갑 안철수 국회의원이 추석 연휴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를 방문해 사키타노 의장을 면담하고, 고도제한 등과 관련한 논의를 하였다고 17일 자신의 쇼설미디어(SNS)를 통해 밝혔다.

 

안 의원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오늘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를 방문해 사키타노 의장님을 만나 현행 고도제한 국제기준의 미비점에 대해 논의하고, 현실적인 개정안 설계와 조속한 발효를 요청했다"고 전하면서, "ICAO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민간항공 항공기술·운송·시설 등의 발전·증진을 위해 1947년 설립된 유엔 산하 전문기구로서,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을 내년으로 앞두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안 의원은 "저는 공항이 위치한 분당갑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고도제한 때문에 겪는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 재산권 제한에 등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ICAO 이사회 의장과 면담을 하고 제 서신도 전달하며, 시대와 기술 변화 추세를 반영하지 못한 현행 고도제한 규정 개정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사키타노 ICAO 의장님께서 현실적인 개정안 마련과 조속한 발효에 힘써주시길 기대하며, 저 또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서 대한민국과 ICAO의 협력 확대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끝을 맺었다.

 

 

▲ 올해 1월 16일 안철수 의원이 아파트 회의실에서 분당 탑·아름마을 아파트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고도제한 문제와 관련 토론을 하고 있다.  © 뉴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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