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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정연구원, 공무원 200명 대상 ‘찾아가는 전문교육’ 진행

○ 연구이 보유한 지식, 정보 공유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교육사업
○ 생성형 AI 이해와 행정업무에서의 다양한 AI 활용법 소개
○ 공공행정의 특성을 고려한 AI 보안 및 윤리 기준 논의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5/02/19 [11:44]

성남시정연구원, 공무원 200명 대상 ‘찾아가는 전문교육’ 진행

○ 연구이 보유한 지식, 정보 공유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교육사업
○ 생성형 AI 이해와 행정업무에서의 다양한 AI 활용법 소개
○ 공공행정의 특성을 고려한 AI 보안 및 윤리 기준 논의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입력 : 2025/02/19 [11:44]

 

▲ 성남시정연구원의 찾아가는 전문교육 모습.(사진제공 성남시정연구원)  © 뉴스브레인

 

 

성남시정연구원은 2월 18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전문교육’은 연구원이 보유한 데이터나 전문지식을 시민, 공무원과 공유하고 연구원의 공적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한 사업이다.

 

첫 교육은 성남시정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 이신우 연구위원이 맡아 ‘앞서가는 행정, AI로 더 스마트하게’를 주제로 진행했다.

 

90분간 이어진 강의는 1, 2부로 나눠 ▲생성형 AI의 개념, ▲공공행정 활용 사례, ▲AI 기술의 보안·윤리적 쟁점 등을 폭넓게 다뤘다.

 

1부에서는 생성형 AI의 개념과 ChatGPT·Claude 등 주요 AI 도구 소개, 프롬프트 사용법 등을 다뤘다.

 

2부에서는 AI의 실무 적용에 초점을 맞추고 회의록과 업무계획, 보도자료 작성 등 실제 행정업무에서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상세히 시연했다.

 

아울러 AI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정보보안과 윤리적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개발자가 아닌, AI 사용자의 입장에서 진행한 맞춤 교육에, 참석자들은 교육 후 진행한 조사에서 전 항목 93%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AI 기술을 행정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을 습득했다.

 

성남시정연구원 임종순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AI 기술을 실무에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정연구원은 앞으로 GIS(공간정보시스템), 성남시 재정진단 등 행정분야에 필요한 전문지식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전문교육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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