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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 '대장동 저류지 산책로 재포장' 완료 알려… 맨발 흙길 개장 앞둬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5/03/26 [21:51]

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 '대장동 저류지 산책로 재포장' 완료 알려… 맨발 흙길 개장 앞둬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입력 : 2025/03/26 [21:51]

 

▲ 대장동 저류지 산책로 재포장 및 저류지 내부 정비공사가 3월 23일 완료됐다.(사진제공 성남시의회)  © 뉴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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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사진제공 성남시의회)  © 뉴스브레인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대장동 저류지(대장동 665번지, 666번지) 산책로 환경개선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관계 부서와의 신속한 협의를 거쳐,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산책로 재포장 및 저류지 내부 정비가 23일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대장동 저류지 내 산책로는 인근 주민들이 산책, 조깅, 운동 등의 목적으로 활용하는 주요 생활공간이나, 기존 시설의 노후화와 열악한 보행 환경으로 인해 안전상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김 의원은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개선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였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 환경이 개선되었다.

 

또한, 성남시는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추가적인 환경개선 사업도 추진 예정이다. 향후 저류지 내 태양열 가로등과 벤치 설치, 체육시설 신규 조성 등을 추진하여 4월 중순 전에 마무리 할 예정이며,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산책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보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장동 저류지와 연결되는 대장근린공원(대장동 643번지) 내 맨발 흙길이 마무리 공사 중이며, 4월 초 개장 예정이다. 맨발 흙길 및 황톳길은 단순한 산책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조성을 통해 지리적으로 소외된 대장동 주민들의 건강권 향상과 여가 활용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대장근린공원 맨발 흙길이 4월 초 준공될 예정인 만큼, 공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마지막까지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저류지 산책로 및 맨발 흙길을 통해 대장동 주민들이 따뜻한 봄을 만끽하며 건강한 생활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4월 초 맨발 흙길 개장식을 개최하여 빠른 시일 내 시민들이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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