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국민이 직접 뽑은, 「2025 경기남부경찰 인권슬로건」

‘함께하는 인권, 행복한 동행’, 봄꽃축제 현장 국민 투표를 거쳐 대상작 선정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5/04/23 [16:15]

국민이 직접 뽑은, 「2025 경기남부경찰 인권슬로건」

‘함께하는 인권, 행복한 동행’, 봄꽃축제 현장 국민 투표를 거쳐 대상작 선정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입력 : 2025/04/23 [16:15]

 

본문이미지

▲ 경기남부경찰청 포돌이  © 뉴스브레인

 

 

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준영)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경량)는 「2025 경기남부경찰 인권슬로건 공모전」을 개최, 지난 21일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권슬로건 공모전은 ‘너, 나, 우리의 인권 존중’을 주제로 지난 3월17일부터 약 2주간 경찰관들이 응모한 총 1,080점의 슬로건 중 1차 내부 블라인드 심사, 2차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우수작 15작품에 대한 포상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대표 봄꽃축제인 ‘군포 철쭉축제’ 현장에 방문한 국민들의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데, 행사장을 찾은 A씨는 “국민 한 사람으로서 공감할 수 있는 슬로건을 선택할 수 있어 뜻깊고, 내가 뽑은 작품이 대상작으로 선정된다면 정말 자랑스러울 것 같다”며 투표에 참여하였다.

 

영예의 대상은 경기남부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심형균 경위의 ‘함께하는 인권, 행복한 동행’이 차지했다.

 

심형균 경위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인권이란, 경찰은 물론 모든 사회 구성원이 함께 지켜 나갈 때, 행복이 시작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슬로건을 만들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인권의 꽃, 존중으로 피우다!’와 ‘인권, 너와 나를 잇는 따뜻한 약속’, ‘같이하는 존중, 지켜가는 인권, 행복한 경기남부’, ‘차별은 제로, 존중은 서로, 인권은 배로’ 등 4개 작품에게 돌아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선정된 슬로건을 활용해 인권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권친화적 경찰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는 한편, 수상작 홍보와 더불어 청사 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