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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 설치

- 5일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남양주시에 개소
- 향후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 관할 예정
- 도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됨에 따라 노인인권보호 강화 기대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5/06/05 [21:36]

경기도, 남양주시에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 설치

- 5일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남양주시에 개소
- 향후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 관할 예정
- 도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됨에 따라 노인인권보호 강화 기대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입력 : 2025/06/05 [21:36]

 

▲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개소식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 경기도)  © 뉴스브레인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존엄과 인권을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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