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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장남 주택매입 자금 출처' 등 의혹 해명

- 김 예비후보 "장남과 며느리 부부의 총 근로소득 누적액은 약 17억 원"
- "소명이 필요하다고 의혹이 제기된 12억 원을 상회하고도 남는 금액...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모두 증빙이 가능" 입장 밝혀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6/03/25 [15:35]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장남 주택매입 자금 출처' 등 의혹 해명

- 김 예비후보 "장남과 며느리 부부의 총 근로소득 누적액은 약 17억 원"
- "소명이 필요하다고 의혹이 제기된 12억 원을 상회하고도 남는 금액...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모두 증빙이 가능" 입장 밝혀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입력 : 2026/03/25 [15:35]

 

▲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월 5일 오전 판교역 광장에서 성남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뉴스브레인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장남과 관련된 부동산 자금 출처 의혹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담은 입장문을 24일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간 장남의 사회생활에 부담이 될 것을 우려해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못했으나, 왜곡된 보도와 의혹 제기가 이어지면서 더 이상 설명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언론에서는 28억 원 규모의 장남 주택 매수 과정에서 주택담보대출 10억 원과 부모 대여금 6억 9천만 원을 제외한 약 12억 원의 자금 출처가 명확하지 않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충분히 소명 가능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장남과 며느리 부부의 총 근로소득 누적액은 약 17억 원이며, 주택 매입 시점인 2024년까지는 13억 5천만 원에 이른다. 며느리는 변호사로서 신용대출 2억 원과 결혼 당시 보유 자산 및 축의금 약 2억 원을 별도의 자금으로 활용했다. 그 외에도 주택담보대출 원금은 보도된 10억 원이 아닌 정확히 11억 원으로, 소명 대상 금액이 1억 원 줄어드는 점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부모 대여금 6억 9천만 원에 관해 차용증과 공증을 완료했고, 현재까지 이자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직 부부인 자녀의 변제 능력을 신뢰해 정당한 자금 대여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며, 이를 부동산 편법 증여나 부당 행위로 매도하는 일각의 주장을 정치적 공세로 규정했다.

 

맞벌이 부부인 장남과 며느리는 각각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및 글로벌 경영컨설팅 회사 맥킨지 근무(장남), 대형 로펌 변호사 경력(며느리)을 갖고 있다. 특히 현재 장남은 맥킨지 본사가 지원하는 글로벌스폰서십으로 하버드 MBA 유학 중이며, 주택 임대 수입으로 대출 이자와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욱 예비후보는 "주택 구입은 자금의 형성과 흐름이 명확히 설명될 수 있는 사안"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왜곡 보도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국민에게는 정서적 부담을 공감하면서도 차분한 사실 확인을 부탁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공직선거에 임하는 후보로서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가족과 자신을 돌아보고, 성남시민의 삶과 미래를 위해 말이 아닌 결과로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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