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현장에 가보니..." 바닥판 정밀안전진단 결과 최하 'E등급(불량)' 판정받은 분당 '황새울보도교', "우기철전 캔틸레버 철거 완료한다"- 황새울보도교 통행 차단, 캔틸레버 컷팅 작업을 위한 비계 및 발판 설치 등 준비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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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새울보도교 통행을 완전 차단한 모습 © 뉴스브레인 |
![]() ▲ 통행이 차단된 황새울보도교 © 뉴스브레인 |
![]() ▲ 황새울보도교 하부에 캔틸레버 철거 작업을 위한 비계와 발판이 설치되어 있다. 가림막도 설치되어 있다. 철거 작업을 위한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로 보인다. © 뉴스브레인 |
![]() ▲ 교량 하부에 비계와 작업발판,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다. 공사 안내판과 현수막도 설치되어 있다. © 뉴스브레인 |
![]() ▲ 교량 하부에 설치된 비계와 작업발판 모습 © 뉴스브레인 |
![]() ▲ 하천에도 비계와 작업발판 등이 설치되어 있다. © 뉴스브레인 |
![]() ▲ 하천에 설치된 비계와 작업발판 모습 © 뉴스브레인 |
![]() ▲ 하천에 설치된 비계와 작업발판 모습 © 뉴스브레인 |
![]() ▲ 대형 크레인의 거치 장소 주변에 하천의 물길을 유도하기 위해 수로관 설치 토공작업이 진행 중이다 © 뉴스브레인 |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탄천을 횡단하는 황새울보도교의 좌, 우측 캔틸레버(한쪽만 지지되고 한쪽 끝은 돌출된 구조 형식) 철거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좌, 우측 캔틸레버 폭은 각각 약 2m로 추측된다.
기자가 21일(화) 현장을 둘러본 결과, 황새울보도교 통행은 완전 차단된 상태였고, 교량 하부에는 캔틸레버 컷팅 작업을 위한 비계 및 발판 등이 설치 완료돼 있었다.
또한, 대형 크레인의 거치 장소 주변에 하천의 물길을 유도하기 위한 수로관 설치 토공작업도 진행 중이었다. 거의 철거작업 준비가 마무리 단계로 보여졌다.
분당구 구조물관리과 관계자는 뉴스브레인과 통화에서 "정밀안전진단 결과 바닥판(콘크리트 슬라브)은 최하 등급인 E등급(불량)을 받았다"면서, "전체적인 안전진단 등급은 추후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도로과 관계자는 "캔틸레버를 컷팅한 후에 대형 크레인으로 폐콘크리트를 인양하여 트럭에 실어 외부로 반출한다"고 설명했다.
캔틸레버 컷팅은 현재 공사중인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철거와 같은 방식으로, 다이아몬드 와이어쑈라 불리는 절단공구를 이용하여 체인을 고속으로 회전시켜 콘크리트를 절단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이아몬드 와이어쑈 컷팅 방식의 경우 소음과 진동, 분진발생이 매우 적고, 기존 구조물에 미치는 영향 또한 미미한 것으로 알려져 도심공사에서 널리 사용되는 철거 방식 중 하나이다.
황새울보도교 캔틸레버 철거 작업은 시급성을 고려하여 인근의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시공사가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공사 관계자는 "철거작업 준비를 거의 마쳤다"며 "철거 작업은 약 20여 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천이라 우기철전에 모든 철거 작업을 끝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새울보도교가 2023년 4월 정자교 붕괴사고 이후 실시한 관내 교량 전수조사에서 구조적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최근 중대결함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성남시는 "당시 황새울보도교에 대한 안전진단을 수행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단 및 보수공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면밀히 확인하고, 그에 상응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혀, 향후 성남시의 대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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