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화 진보당 성남시장 후보, 김병욱 후보의 ‘모란고가교 철거’ 공약 비판... “ 토건이 아니라 무상교통이 우선”- “용역은 나중에?”... 김병욱 후보의 ‘선거용’ 철거 공약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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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지화 진보당 성남시장 후보.(사진제공 장지화 후보 캠프) © 뉴스브레인 |
장지화 진보당 성남시장 후보는 22일 보도문을 통해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가 발표한 ‘모란고가차도 철거’ 공약에 대해 “구체적인 교통 시뮬레이션이나 재정 대책도 없이 ‘일단 던지고 보자’는 식의 무책임한 전시행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 후보는 “언론보도에 의하면 김 후보 측이 현재는 선언적 단계이며 향후 용역을 통해 보완하겠다”고 밝힌 점을 언급하며, “성남의 핵심 교통축을 데이터 검증없이 건드리겠다는 것은 90만 시민의 일상을 볼모로 잡는 위험한 도박”이라고 일갈했다.
모란사거리 ‘교통 지옥’ 불 보듯... “철거 비용은 시민 혈세 낭비”
장 후보는 모란고가교의 기능을 강조하며 정책의 현실성을 지적했다. 장 후보는 “모란고가는 성남대로와 주요 고속화도로를 잇는 핵심 인프라”라며, “이를 철거하고 평면 교차로로 전환할 경우 발생하는 병목현상은 오롯이 시민의 고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감당하기 어려운 시민 혈세를 들여 멀쩡한 시설을 부수는 ‘미관 정치’보다 시민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는 ‘실질 행정’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100원 버스’로 무상교통 시대 열어야
“2·3공단 무상 순환버스 도입으로 노동자 이동권 보장”
장지화 후보는 김 후보의 토건 중심 공약에 맞서, 성남의 경제를 지탱하는 노동자들과 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교통 대안으로 어린이·청소년·어르신 ‘100원 버스’ 시행을 통해 교통 약자의 이동권부터 지자체가 책임지는 성남형 교통 복지를 제안했다.
또한 철거 공사에 쏟아부을 예산을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공공 버스 확충에 우선 투입하여 ‘무상교통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장 후보는 “ 2.3공단 출퇴근 시간에 방문해 보라”며 출퇴근 시간대 정체와 주차난으로 고통받는 공단 노동자들을 위해, 인근 지하철역과 공단을 잇는 ‘무상 순환버스’를 운행해 긴급한 출퇴근 지옥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김병욱 후보의 공약이 눈에 보이는 ‘시설’에 집착한다면, 이는 이재명 실용 정치와 인연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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