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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 '선도지구 공모지침' 변경 여부... "주민의견 검토 단계. 결정된 바 없다!"

- 시 관계자, 6월 29일 주민설명회 후 "'선도지구 민관합동 TF 추진단' 회의 개최하지 않았고, 시장에게 종합 보고한 적 없다"
- 지난 3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신상진 시장, "주민설명회에서 제기 내용 배경과 향후 대책 종합적으로 보고 받고, 어떡할지 생각할 계획" 밝혀
- '민관합동 TF추진단' 단장인 부시장에게 카톡으로 질의 보내고, 통화시도 했으나... 답변없고 통화 이루어지지 않아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7/14 [11:09]

성남시, 분당 '선도지구 공모지침' 변경 여부... "주민의견 검토 단계. 결정된 바 없다!"

- 시 관계자, 6월 29일 주민설명회 후 "'선도지구 민관합동 TF 추진단' 회의 개최하지 않았고, 시장에게 종합 보고한 적 없다"
- 지난 3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신상진 시장, "주민설명회에서 제기 내용 배경과 향후 대책 종합적으로 보고 받고, 어떡할지 생각할 계획" 밝혀
- '민관합동 TF추진단' 단장인 부시장에게 카톡으로 질의 보내고, 통화시도 했으나... 답변없고 통화 이루어지지 않아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입력 : 2024/07/14 [11:09]

 

'선도지구 공모지침'... 종전대로 할지, 변경할지 결정된 바 없다!

 

 

▲ 성남시청사  © 뉴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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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린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 주민설명회'  © 뉴스브레인

 

 

성남시가 지난달 25일 발표한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와 관련, 분당재건축연합회와 일부 통합재건축추진준비위 등에서 '상가 토지등소유자를 전체 세대수에 포함하여 동의율 산정'과 '상가 토지등소유자 50% 이상의 동의 확보를 공모 신청조건'으로 공모지침을 변경해 달라는 요구 등에 대해, 시 관련부서에서 검토 단계로 종전 공모지침대로 할지, 아니면 변경할지 현재로선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 도시개발행정과 관계자는 뉴스브레인과 통화에서 "'선도지구 민관합동 TF 회의'를 이번에 새로 개최하지 않았다"면서, "주민의견 수렴을 여러모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시청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시장에게 종합보고를 아직까지 안했느냐는 기자 질문에 "네"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지금 검토 단계다. 결정된 바 없다"라고 강조했다.

 

성남시 도시개발행정과 관계자의 말을 종합해 보면, 지난달 29일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주민의견 검토를 위해 '선도지구 민관합동 TF 회의'가 열리진 않았고, 신상진 시장에게 종합보고도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당초대로 상가 동의율을 뺀 선도지구 선정 공모 유지 내부방침설(說)은 현재로선 확정된 것이 아닌 것으로 풀이된다.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신상진 시장, "주민설명회에서 나왔던 내용들을 정확히 배경과 향후 대책을 종합적으로 보고 받고, 어떡할지를 생각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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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신상진 시장  © 뉴스브레인

 

 

 

 

지난 3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본지 기자가 "선도지구 공모지침을 '도정법'처럼 상가 동의율을 50%로 상향하자 라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는데, 공모지침을 수정할 용의가 있는지, 시의 입장을 밝혀 달라"는 질의에, 신상진 시장은 "주민설명회에서 나왔던 그런 내용들을 정확히 배경과 향후 대책을 종합적으로 보고 받고, 어떡할지를 생각할 계획이다"라고 밝힌바 있다.

 

 

'민관합동 TF추진단' 단장인 부시장에게 질의해도 답변없어... 주무부서 과장·팀장은 교체

 

 

시의 명확한 입장을 듣기 위해 "선도지구 선정 지침 변경없이 당초대로 진행한다는 것이 성남시의 확정된 방침이냐?"는 질의를 '민관합동 TF추진단' 단장인 부시장에게 카톡으로 보냈으나, 현재까지 답변이 없는 상태다. 또한 핸드폰과 사무실로 전화를 했으나 통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편, 선도지구 선정 공모 등 분당 재건축 업무 주무부서인 성남시 도시개발행정과 과장 A씨와 개발계획팀장 B씨는 7월 1일자 공공개발정책관실로 함께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져 긍금증을 자아낸다.

 

분당 재건축과 관련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음에도 주무부서 과장과 팀장에 대한 전보 인사는 다소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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