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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반월성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사업 준공

남부권 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침체된 상권 회복 기대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11/20 [13:30]

이천시, 반월성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사업 준공

남부권 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침체된 상권 회복 기대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입력 : 2024/11/20 [13:30]

 

▲ 19일 이천시 설성면 반월성(제요1리)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사업 준공식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 이천시)  © 뉴스브레인

 

 

이천시는 지난 19일, 설성면 반월성(제요1리)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회 의원과 설성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반월성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사업은 남부권 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배정받아 추진되었으며, 반월성을 상징하는 조형물 설치, 이팝나무길 조성, 소공원 조성, 상가 간판 정비, 경관조명 설치 등 다양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이천시 균형발전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이천시 남부권 4개 읍면(설성면·장호원읍·모가면·율면)에 총 2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면 소재지인 금당권역 시가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었던 제요리 반월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한 반월성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사업은 2024년 3월 제요1리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수렴하여 진행되었으며,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이팝나무길과 소공원을 조성하고, 제요리 상가 거리의 옥외 간판도 통일되게 정비하여 미적 개선뿐만 아니라 반월성 상가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경희 시장은 “반월성 경관조명과 이팝나무길이 함께 어우러진 반월성 걷고 싶은 명품거리가 설성면 주민들은 물론이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이천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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