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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모든 분당 주민분들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분당을 만들겠습니다"

- 27일 분당 '선도지구' 최종 선정 결과 발표... 4개 구역 1만2055세대 선정
- 김은혜 의원, '선도지구' 선정에 따른 입장 밝혀... "재건축 통한 주거 환경 개선뿐 아니라 도심 인프라 확충 및 광역 교통망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오리역 SRT 유치를 위해 'SRT 복복선 사업'과 '판교~오포 도시철도 신설' 추진 위해 정부, 지자체와 지속 협의중에 있어 주민들 기대감↑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11/27 [21:38]

김은혜, "모든 분당 주민분들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분당을 만들겠습니다"

- 27일 분당 '선도지구' 최종 선정 결과 발표... 4개 구역 1만2055세대 선정
- 김은혜 의원, '선도지구' 선정에 따른 입장 밝혀... "재건축 통한 주거 환경 개선뿐 아니라 도심 인프라 확충 및 광역 교통망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오리역 SRT 유치를 위해 'SRT 복복선 사업'과 '판교~오포 도시철도 신설' 추진 위해 정부, 지자체와 지속 협의중에 있어 주민들 기대감↑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입력 : 2024/11/27 [21:38]

 

▲ 김은혜 국회의원.(사진제공 김은혜 의원실)  © 뉴스브레인

 

 

선도지구 선정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김은혜 국회의원(국민의힘, 성남분당을)은 이에 대해 "출발점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선도지구와 특별정비구역을 구분하지 않고 대한민국 최고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선도지구에 포함되지 않은 단지들에 대해 예측 가능한 구체적 일정을 지자체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이 정보 부족이나 지연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여름 내내 선도지구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은 불편을 되풀이 되지 않도록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행정 절차 마련을 성남시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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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29일 오전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은혜 당선인이 주최한 재건축 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 당선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브레인

 


김 의원은 재건축 사업의 선택 폭을 넓히고 속도를 내기 위해 이미 '재건축 하이패스법'(재건축 촉진 특례법, 도시주거환경정비법)을 대표 발의한 상태다. 이를 통해 재건축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성을 높이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오늘을 새로운 시작점으로 삼아 주민들의 도전이 기회로 바뀌고, 주거환경이 미래 신도시로 완성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뛰겠다"는 다짐과 함께, 재건축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도심 인프라 확충 및 광역 교통망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오리역 SRT 유치를 위해 SRT 복복선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고, 판교~오포 도시철도를 경기도 제2차 도시철도망 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해 지자체 및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중이다.

이번 선도지구 발표를 계기로 분당 지역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김 의원의 앞으로 행보에 지역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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