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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수내교 교통우회용 가설교량' 일부구간 침하·균열 발생... 신속한 '원인규명과 보수' 이루어져야 할 듯

- 지난 2월 14일 개통된 4차로 가설교량 임시도로 일부 구간에서 침하와 균열 발생
- 발주처인 성남시 도로과 관계자에게 관련 동영상과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며 침하발생 원인과 향후 대책 등을 물었으나, 현재까지 특별한 답 내놓지는 않아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5/05/08 [11:50]

분당 '수내교 교통우회용 가설교량' 일부구간 침하·균열 발생... 신속한 '원인규명과 보수' 이루어져야 할 듯

- 지난 2월 14일 개통된 4차로 가설교량 임시도로 일부 구간에서 침하와 균열 발생
- 발주처인 성남시 도로과 관계자에게 관련 동영상과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며 침하발생 원인과 향후 대책 등을 물었으나, 현재까지 특별한 답 내놓지는 않아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입력 : 2025/05/08 [11:50]

 

 

 

▲ 수내교 교통우회용 가설교량 전경  © 뉴스브레인

 

 

▲ 빗금처져 도색되어 있는 곳 4차로 전체에 침하와 균열이 발생했다.  © 뉴스브레인



▲ 빗금처져 도색되어 있는 곳 4차로 전체에 침하와 균열이 발생되어 있다.  © 뉴스브레인

 

 

▲ 4차로 전체에 침하와 균열이 발생되어 있다.  © 뉴스브레인



▲ 4차로 전체에 침하와 균열이 발생되어 있다.  © 뉴스브레인

 

 

▲ 침하와 균열 발생 모습  © 뉴스브레인

 

 

올해 2월 3일 성남시 분당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착공에 따른 임시 도로용으로 지난 2월 14일 개통된, 철골 구조물인 '수내교 교통우회용 가설교량' 일부 구간에서 침하와 균열이 발생하여 신속한 원인규명과 보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에 따르면 수내교는 2023년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아 같은 해 8월 14일부터 전면 통제됐다. 이후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1월 18일 교량 하부에 임시 보강공사를 시행하여 통행을 재개했었다.

 

성남시는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은 수내교를 철거하고 새로 신설을 하는 전면 개축공사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14일 오전 분당 방향 '수내교 교통우회용 가설교량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4차로 임시도로를 개통했다. 이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왕복 8차로를 유지한 채,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를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7일 수내교 교통우회용 가설교량을 둘러본 결과, 일부 구간에서 침하와 균열이 발생한 것을 목격하였다.

 

발주처인 성남시 도로과 등 관련부서에서는 침하와 균열 발생의 신속한 원인규명과 보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자칫 침하와 균열이 확대되어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성남시 도로과 관계자에게 관련 동영상과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며 침하발생 원인과 향후 대책 등에 대한 시의 입장을 물었으나, 현재까지 특별한 답을 내놓고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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