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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성남시 탄천 '서현교 보수·보강 및 보도교 신설공사 미끄럼방지 포장' 다수의 크랙 발생

- 여름철 외기 온도가 높아 보도부 강관 거더 팽창...강관 거더 상부의 아스콘 포장과 미끄럼방지 포장도 팽창→크랙 발생으로 추측
- 발주부서인 성남시 도로과의 원인 규명과 보수·보강에 관심 쏠려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5/07/04 [07:02]

〔영상〕 성남시 탄천 '서현교 보수·보강 및 보도교 신설공사 미끄럼방지 포장' 다수의 크랙 발생

- 여름철 외기 온도가 높아 보도부 강관 거더 팽창...강관 거더 상부의 아스콘 포장과 미끄럼방지 포장도 팽창→크랙 발생으로 추측
- 발주부서인 성남시 도로과의 원인 규명과 보수·보강에 관심 쏠려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입력 : 2025/07/04 [07:02]

 

 

 

▲ 서현교 보도부 미끄럼방지 포장에 크랙(균열)이 다수 발생했다.  © 뉴스브레인

 

 

▲ 서현교 보도부 미끄럼방지 포장에 크랙(균열)이 다수 발생했다.  © 뉴스브레인



성남시 분당 탄천을 횡단하는 서현교, '서현교 보수·보강 및 보도교 신설공사 미끄럼방지 포장(스텐실)'이 공사 완료 후,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크랙(균열)이 다수 발생했다.

 

기자가 현장을 둘러보니, 서현교 보도부 미끄럼방지 포장에서 상당수 크랙이 발생한 것을 육안으로 보였다. 좌,우측 보도부 모두에서 동일한 형태의 크랙 발생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끄럼방지 포장 크랙 발생 원인은 무엇이며, 크랙 발생한 포장면을 어떻게 보수·보강할 것인지, 발주부서인 성남시 도로과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진다.

 

기존 콘크리트 슬라브 보도부는 철거를 하고, 신설한 보도부 강관 거더 상부에 6.5cm 두께로 아스콘(표층) 포장을 한 후, 그 위에다 다시 미끄럼방지 포장(스텐실)을 3mm 두께로 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관 거더는 강판 재질로서 여름철 외기 온도가 높으면 팽창을 하게 되고, 아스콘포장과 미끄럼방지 포장 또한 팽창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이럴 경우, 팽창과 수축에 의한 크랙 발생 등 문제점이 야기될 수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발주부서인 성남시 도로과에서 크랙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난 후, 이에 따른 보수·보강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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